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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 너무 당연한 게임 디자인 잡담 #2 지금 와서 이런 얘기하면 엄청 비겁하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을 보면서 '잘 만들었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장사가 잘 될까?'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Action은 유저의 실력이 늘어나고 RPG는 (유저가 조작하는) 캐릭터의 능력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같은 자원인 시간을 투입했을 때, 유저가 해당 장르에 대해 몰이해(?)하다면 Action은 영원히 제로에 수렴하고 RPG는 (지금까지 얻은 아이템이 후져도) 그나마 레벨이라도 남기 때문이다. 2010. 10. 4.
101004 - 너무 당연한 게임 디자인 잡담 너무 당연한 거라, 노하우 운운하기도 어려운 게 생각나서 그냥 끄적여본다. 몬스터를 디자인할 때 눈이 사람처럼 정면을 향하면 난폭한 선공형 눈이 소나 말처럼 측면을 향하면 온순한 비선공형 덩치도 좋고 몸이 날래면 발톱이나 이빨만으로도 충분 그러나 (뱀과 같이) 덩치가 작거나 몸이 느리면 한 방 역전을 노려 독이 있고 몬스터의 레벨이 낮으면 뭉쳐다니고 높으면 넓은 곳에서 편하게 살고^^ 쓰고 보니 부끄러운데, 요즘에도 이런 정도도 고려하지 않고 만드는 게임이 있으려나? 2010. 10. 4.
100930 - 괴산절임배추의 위용 무려 1위! 그런데 좀 슬프다. 2010. 9. 30.
[사설]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북한, 그리고 한반도의 내일 출처 2010.09.28 19:59 입력 2010.09.29 10:23 수정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살의 3남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함으로써 은밀히 진행해오던 후계작업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로써 김정은은 북한 ‘김씨 왕조(金氏 王朝)’의 ‘왕세자’로 책봉(册封)된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최고지도자의 아들을 다시 한번 최고지도자로 ‘책봉’하는 행태는 말 그대로 시대착오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북한의 공식 국가 명칭은 북한이 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주민은 자신들의 지도자를 선출할 권리를 갖지 못해 주권자가 아님을 이번에 다시 한번 목격했다. 북한의 주권은 인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과 가족, 그리고 소수 특권층이 보유하고 있는 것..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