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1 카카오프렌즈의 IP에 대한 잡상 게임개발자를 남편으로 두고 있지만, 아내는 게임에 그닥 관심이 없다. 예전에 애니팡을 잠시 하고, 최근에 남편의 음모/성화에 프렌즈팝을 깔아 아주 잠깐 한 정도다. 그런 그녀가 포켓몬 GO의 시스템에 대해 질문해왔다. 대강의 설명이 끝나자 '친구들, 특히 지아와 함께 돌아다니며 플레이하면 재미있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 포켓몬 GO의 파도가 우리 집까지 밀려왔다. 감히 추측컨데 2018년 여름에는 몇몇 국산 VR/AR 게임의 알파 버전이 등장할 것이다. 특히 AR 게임들은 어떠한 이유에서건 기존의 IP와 협업(이미 뽀통령이 첫 테이프를 끊었고)하려고 할 거고, 관련해서 국산 IP가 극소수라는 거 그리고 인문학(대폭소...)에 대해 온갖 기사가 나올 것이다. 물론 대책은 없거나 아니면 또 정부에.. 2016.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