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지근한 비평

100716 - 영화 '나잇 & 데이'

by staff6 2010. 7. 26.
'이상하다. 저게 뭐냐? 장난하냐?' 등등의 반응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탐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보다는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미녀 삼총사' 쪽에 가깝고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러브 코메디'다. 조금 더 비꼬자면, 헐리우드에서 '아*리스'를 보고 감명받고 작가 귀*니를 섭외해 받은 시나리오로 만들면 '나잇 & 데이'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보기 시작하면, (첩보원이 연애하는) 영화는 정말 즐겁고 재미있다.

그건 그렇고... 영화 시작할 때 어떤 남자의 (뒷목의) 주름살이 클로즈업되는데 처음에는 다른 배우인 줄 알았다가 탐 크루즈인 것을 알고는 살짝 슬퍼했다. 이 영화 CG 작업의 50%는 두 배우(의 피부)에게 투입되었을 거다...(먼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