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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의 요괴문화론

by staff6 2017. 4. 6.

현대 일본의 요괴문화론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필연적으로 자료를 찾기 마련인데, 빈말로도 한국어로 된 자료의 수와 질은 좋지 않다. 그렇다보니 이런 책이 나오면 언제나 반갑다. 


일본의 요괴 문화에 대해 백귀야행부터 미즈키 시게루까지 다루고, 현대 일본의 서브 컬처(당연하달까 누라리횬의 손자도 언급) 콘텐츠들도 계속 다룬다.

다만 여러 명의 필자들을 보고 미루어 짐작컨데, 필자들의 석사 논문 혹은 대학 강의 자료가 책의 베이스로 추정된다. 그렇다보니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분량의 이유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파고 들어가지는 못한다. 사실 한 권으로 파고 들어간다는 것도 좀 말이 안되고. 그래도 해당 분야에 관심이 생겼을 때 어디부터 시작해야할 지는 그나마 알 수 있겠다. 


(그래도 애정으로) 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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