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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일상

100902 - 수준낮은 잡담

by staff6 2010. 9. 2.
1. 예전에 상국의 120mm 열화우라늄탄이 몸에 유해하지 않다고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주장하시던 분이 계셨다. 그 분께서 같이 얘기한 게 지구온난화같은 거 다 좌빨 과학자들과 선진국의 음모라고 주장하셨다.
그런데 오늘 태풍 곤파스가 수도권을 말 그대로 강타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곤파스같은 태풍이 계속 이런 형태로 올 거라고 본다. 즉 생활 패턴에서 큰 변경-식량 생산과 소비, 재해 대비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방법의 변화;)-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2. 일본 제국의 식민지 생활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았다라는 분들이 최근 들어 점점 늘어나는 듯한 '오해'가 생기는데... 논리가 급격하게 워프하는 감은 있지만, 그렇게 착한 일본 제국을 몰아내기 위해 머나먼 하와이에서 노력하다, 대한민국-이라 쓰고 한(왕)국이라 읽는-을 건국한 이승만이라는 작자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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