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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

101004 - 너무 당연한 게임 디자인 잡담 너무 당연한 거라, 노하우 운운하기도 어려운 게 생각나서 그냥 끄적여본다. 몬스터를 디자인할 때 눈이 사람처럼 정면을 향하면 난폭한 선공형 눈이 소나 말처럼 측면을 향하면 온순한 비선공형 덩치도 좋고 몸이 날래면 발톱이나 이빨만으로도 충분 그러나 (뱀과 같이) 덩치가 작거나 몸이 느리면 한 방 역전을 노려 독이 있고 몬스터의 레벨이 낮으면 뭉쳐다니고 높으면 넓은 곳에서 편하게 살고^^ 쓰고 보니 부끄러운데, 요즘에도 이런 정도도 고려하지 않고 만드는 게임이 있으려나? 2010. 10. 4.
100902 - 수준낮은 잡담 1. 예전에 상국의 120mm 열화우라늄탄이 몸에 유해하지 않다고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주장하시던 분이 계셨다. 그 분께서 같이 얘기한 게 지구온난화같은 거 다 좌빨 과학자들과 선진국의 음모라고 주장하셨다. 그런데 오늘 태풍 곤파스가 수도권을 말 그대로 강타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곤파스같은 태풍이 계속 이런 형태로 올 거라고 본다. 즉 생활 패턴에서 큰 변경-식량 생산과 소비, 재해 대비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방법의 변화;)-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2. 일본 제국의 식민지 생활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았다라는 분들이 최근 들어 점점 늘어나는 듯한 '오해'가 생기는데... 논리가 급격하게 워프하는 감은 있지만, 그렇게 착한 일본 제국을 몰아내기 위해 머나먼.. 2010. 9. 2.